충익공신경진묘역
개요
충익공신경진묘역은 조선시대 신경진(1575~1643)의 묘와 신도비가 있는 곳이다. 1995년 1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랑둘레길 스탬프투어 코스에 포함된다. 신경진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적과 싸우다 전사한 신립 장군의 아들로 태어나 김장생의 문하해서 수학했다. 장성한 뒤 선전관을 지내다가 인조반정 때의 공로로 벼슬에 올라 훈련원 삼대장을 겸하고 평성군으로 봉해졌다. 정묘호란에는 왕을 호위하는 공을 세워 부원군에 봉해지고, 병자호란 때는 선봉대에 서 왕이 남한산성으로 피난 갈 시간을 벌었다. 이후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1642년(인조 20) 영의정에 이르렀다. 신도비는 조선시대 왕이나 이품 이상의 공신들의 무덤 앞이나 무덤으로 가는 길에 세워 죽은 이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화강암에 조각된 거북 위에 새겨져 거북비라고 불렀는데, 비의 주인공이 신경진임이 밝혀져서 신경진신도비가 되었다. 이 비는 우암 송시열이 비문을 짓고 박태유가 글씨를 썼다. 비 건너편에는 신경진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설명
충익공신경진묘역: 조선시대 신경진의 묘와 신도비가 위치한 곳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랑둘레길 스탬프 투어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특징: 신경진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의 아들이며, 인조반정과 정묘호란 등에서 활약하여 높은 관직까지 올랐습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와 함께 묘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신경진은 조선시대 중요한 인물로서 다양한 전쟁에서 공을 세웠으며, 그의 삶과 업적은 역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감성적인 요소: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산책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고, 과거의 역사를 느끼며 감성을 자극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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