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25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분류
관광지

개요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濟州牧 官衙]는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일대에 분포해 있었으며, 이미 탐라국시대부터 성주청 등 주요 관아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아시설은 1434년 관부의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 타 없어진 뒤 바로 역사를 시작하여 그다음 해인 1435년에 골격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시대 내내 중. 개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제주목 관아는 일제강점기 때 집중적으로 훼철되어 관덕정을 빼고는 그 흔적을 볼 수가 없었다. 제주시에서는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제주목 관아를 원래의 양식으로 복구하고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를 마친 결과,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문화층과 함께 문헌상에 나타난 중심 건물인 홍화각[弘化閣], 연희각[延曦閣], 우연당[友蓮堂], 귤림당[橘林堂]등의 건물터와 유구[遺構]가 확인되고 유물[遺物]도 출토되었다. 1993년 3월 30일에 제주목 관아지 일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초단. 기단석 등을 토대로 하고,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와 『탐라방영총람[耽羅防營總覽]』 등 당대의 문헌 및 중앙문화재위원·향토사학가·전문가 등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관아지 복원 기본설계를 완료, 2002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설명

제주목 관아(濟州牧 官衙) - 조선시대 제주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현재는 일부 건물을 제외하고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1991년부터 1998년까지의 발굴조사 후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 역사적 배경: 탐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온 제주도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 주요 시설: 홍화각, 연희각, 우연당, 귤림당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유물과 유구가 발견되었습니다. * 복원 과정: 1991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옛 모습을 되찾았으며, 2002년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특징: 당시의 건축 양식을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쳤습니다. * 관람 포인트: 과거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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