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향교
개요
청송향교는 1426년(세종 8)에 청송지군사로 재임 중이던 정지아가 굴동에 창건하였다. 그 후 수차의 국난으로 소실되어 1606년(선조 39)에 부임한 이영도가 재임 5년간 국동에 대성전을 중창하였으며, 1629년(인조 7)에 부사 이구징이 재임 3년간 동·서무, 강당, 주사를 보축·중수하였다가 16936년(숙종 19)에 부임한 부사 이문징이 교궁의 지세가 맞지 않는다 하여 임 4년간에 현 위치인 방광산하 월막동으로 대성전 및 부수 건물을 이건 하였다. 이처럼 많은 건축적 변화를 가지고 있는 향교이다. 대성전은 상부가구나 살미의 모습에서 1600~1700년대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성문은 건축 년대는 알 수 없고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적으로 세밀하게 배려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건축적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향교 건물의 구성은 배향공간인 대성전을 중심으로 앞쪽 좌·우로 동·서무가 있고, 우측으로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좌우로 동·서재가 있으며, 입구에 청아루가 각각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의 위패를 정위로 하여, 그의 학통을 계승한 중국 5성과 송조 2현 및 동국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상정일에 지역 유림들이 모여 이곳에서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다.
설명
청송향교는 조선시대 초기부터 여러 차례의 건축적 변화를 겪어온 역사적인 향교입니다. 1. 설립 연도: 1426년 (세종 8) 2. 초기 위치: 청송지군사의 굴동 3. 주요 변화: - 1606년 (선조 39): 대성전 중창 - 1629년 (인조 7): 동·서무, 강당, 주사 보수 및 증축 - 1693년 (숙종 19): 현재 위치인 월막동으로 이전 4. 건물 구성 - 배향공간: 대성전 (공자와 성현들의 위패를 모심) - 교육공간: 명륜당과 동·서재 - 입구: 청아루 청송향교는 자연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힐링 산책 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9월에 석전대제가 열리며,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 #감성스팟 #산책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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