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리사(봉화)
개요
조선 중기 문신인 김종걸(1628∼1708)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들이 세운 건물이다. 선생은 학문과 덕행에서 뿐 아니라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병들자 소태산에 올라가 7일 동안 금식 기도를 드렸다. 그 후 약을 구하러 가는 길에 호랑이가 나타나 인도하여 명약을 구해 부모님의 병을 낫게 했다는 일화가 전하고 있다. 그는 죽은 뒤에 이조 참판으로 추대되었다. 정조 17년(1793)에 세운 이 사당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 폐쇄되었다가 1925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관실(祭官室)이 딸린 문간채와 一자형의 본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앞쪽에는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설명
김종걸 선생을 추모하는 건물로, 정조 때 세워졌다가 폐쇄 후 20세기 초에 복원됨. - 특징: 문간채와 일자형 본채가 결합한 ㅁ자 형태 - 위치: 소태산 - 기타: 매년 봄·가을에 제사 진행 * 감성적인 산책 및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자연 속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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