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계서원
개요
신원록(申元祿)이 그의 스승 주세붕(周世鵬)이 우리나라 최초로 백운동에 서원을 세워 인재를 양성할 때,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백씨인 정은 신원복(申元福) 과 상의하여 인재교육을 위해 장천(長川) 위에다 터를 잡아 서원을 짓기 시작했다. 1566년(명종 11) 장천 서원(長川書院)이 의성읍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자 7년 뒤인 1600년(선조 33) 유림에서 현재 위치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이듬해 원묘(院廟)를 준공하고 원액(院額)을 ‘빙계(氷溪)’로 고쳤다. 이때 이언적을 김안국과 함께 제향 하였으며, 1689년(숙종 15)에는 향리의 선비들이 진소(陳疏) 하여 의성과 관련이 깊은 유성룡(成龍), 김성일(誠一), 장현광(張顯光) 등을 추 향하게 되었다. 그 뒤 1814년(순조 14)에 원묘(院廟)를 중수하였다. 고종 때 훼철된 후 빈터만 남아 있다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2006년에 복원되었다.
설명
장천서원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서원으로, 1566년에 처음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임진왜란 등으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중반에 재건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보수 및 중수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사적인 가치: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교육기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2. 문화재 지정: 대한민국 경상북도 기념물 제 13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3. 자연환경과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4. 다양한 시설 제공: 강당, 동강재, 전사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춘추로 향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장천서원은 교육과 학문 수련의 전통을 간직하며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스팟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산책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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