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천서원
개요
경주의 직천서원은 조선 후기의 학자 수암 정사진(1567∼1616)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정사진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본관은 영일, 자는 군섭이다.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로 천거되고 1611년(광해군 3) 세마, 시직을 제수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직천서원은 1711년(숙종 37)에 영천의 직천에 건립하였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된 것을 1979년 후손들이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중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숭학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양정당, 보인재, 수재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인 양정당은 마루와 좌우 협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중의 행사와 지역 유림의 회합 장소로 이용된다.
설명
경주 직천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특징: 조선 후기 학자인 정사진을 기리는 서원으로, 그의 학문적 업적을 추모하며 지어진 곳입니다. - 역사: 1711년에 건립되었으나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고, 이후 1979년 후손들에 의해 현재 위치에 재건되었습니다. - 주요 시설: 숭학사(사당), 양정당(강당), 보인재, 수재문이 있으며, 특히 양정당은 문중 행사와 지역 유림 회의장으로 사용됩니다. - 감성적인 분위기: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 #사진맛집 #감성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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