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머리해수욕장
개요
인천 옹진군의 승봉도와 자월도로 가는 배편이 뜨는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정도인 작은 해수욕장이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화방조제를 달려 차로 이동할 수 있고 대부도 입구라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은 물론 백사장 위쪽으로 해송 숲이 있어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말에는 별도의 캠핑비를 들이지 않고도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바지락을 캘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바지락칼국수가 바로 대부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들려온다. 즉 바지락 칼국수는 예전에 염전 일을 하던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하기 시작한 것으로, 1997년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는 것.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변에도 예외 없이 칼국수는 물론 조개구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는 자전거를 1000원에 빌릴 수 있는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을 운영한다.
설명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인천 옹진군 승봉도와 자월도로 향하는 방아머리항 인근의 소규모(길이 500m) 해변으로, 시화방조제와 인접하여 차량 접근성이 좋고 편의시설은 부족하나 주말 캠핑 및 갯벌 체험 등 자연 친화적 요소가 많아 인기가 높습니다. * 특징: 백사장, 해송숲, 갯벌체험 (바지락 캐기), 바지락 칼국수의 발상지 * 주변 시설: 식당 (칼국수, 조개구이, 해산물),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 (1,000원) * 방문 포인트: 감성적인 분위기, 자연 속 휴식, 자전거 여행 또한 이곳은 바지락 칼국수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1997년 시화방조제 완공 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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