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죽도는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0.996k㎢, 해안선 길이 6km이고 중앙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태산이 우뚝 솟아 있다. 섬 안의 호숫가에 지초라는 풀이 무성하여 지초의 지와 호수의 호를 따서 지호도라고 부르다가 이후 북서쪽에 있는 죽도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죽도로 개칭하였다. 고흥반도와 지죽대교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차로 올 수 있고 버스도 다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죽도의 숨은 비경인 금강죽봉은 문화재 명승으로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 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설명

지죽도는 전남 고흥군에 속하는 섬으로 면적은 0.996k㎢이며, 해안선은 6km입니다. 이 섬의 중앙에 자리 잡은 태산은 높이 100여 미터의 암석 절벽을 자랑하며, 주변에는 지초라 불리는 풀들이 풍부합니다. 과거 '지호도'라 불리던 이곳은 인근의 죽도에서 이름을 따 현재는 '지죽도'로 불립니다. 육지와는 지죽대교를 통해 차량 및 버스가 통행 가능하며, 특히 금강죽봉은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숨겨진 자연 명소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약 100미터 높이의 수직 절벽과 주상절리가 특징적이며, 해식동굴이나 해식애 같은 독특한 지형적 특성을 보입니다. 더불어, 소나무 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합니다. 태그: #자연 #동굴 #숨은명소 #사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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