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계당
개요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소계당은 현 소유자의 6대조인 남정기가 1800년경에 세웠다고 전하는 조선시대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 마당에 一자형 사랑채를 남향으로 배치하였고, 그 뒤로 ㄷ자형 안채가 있어 전체적으로 트인 ㅁ자형 구조를 보인다. 사랑채는 1칸 반의 우물마루와 1칸 반의 사랑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랑마루에는 [소계당]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안채는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2칸의 안방을 두었으며, 부엌은 2칸이다. 대청 왼쪽에는 상방과 마루방을 두었는데, 마루방은 판벽을 두르고 서쪽에 2짝의 판문을 달았다. 소개당 앞에는 수령 400여 년 된 왕버들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의성 소계당이 자리 잡은 윤암리는 17세기 남해준과 그의 아들 진주 목사 남몽뢰가 점곡면 월촌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영양 남씨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사는 지역이다. 그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영양 남씨 가문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데, 의성 소계당을 비롯하여 의성 이계당, 의성 서계당 등이 대표적이다.
설명
의성 소계당은 조선시대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400년 전 남정기가 건립하였습니다. 이곳은 넓은 사랑 마당과 'ㅁ'자 형태의 구조로 유명하며, 특히 사랑채에는 '소계당'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습니다. 또한, 소계당 앞에는 수령이 오래된 왕버들 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장소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면서 산책을 하기에 좋은 힐링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태그: 자연, 감성스팟, 산책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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