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사(포천)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08
지역
경기도
분류
관광지

개요

자인사는 김상수(법명 해공)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창건하였다가 1964년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1번지에 약 5.4m(18척)의 석고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이전한 절이다. 산정 호수 뒷산인 명성산에 자리한 자인사는 명당의 상징이자 궁예와 왕건의 전설이 깃든 잿터 바위를 경내에 두고 있다. 자인사라는 이름은 궁예의 미륵 세계를 상징하는 [자]와 영계에서나마 궁예와 왕건의 화해를 기원하는 [인]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 승려인 정영도가 1993년 극락보전을, 1998년 미륵 좌불을 조성하여 현재에 이른다. 명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주문을 지나면 현대식 건물의 큰 요사채가 보이고, 극락보전 뒤로 책을 펼쳐놓은 것처럼 보이는 책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전각으로는 약사전, 관음전, 삼성각, 종각 그리고 극락보전이 있다. 입구쪽에는 잿터바위가 놓여있는데 이는 서기 905년 완건이 태봉국 궁예왕의 수하로 있을 때 궁예왕의 명으로 후백제의 금성(나주)를 공격하러 가기 전에 이 바위에서 산제를 지낸 후 현몽을 받아 승전하였다고 전해진다.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도 태조 왕건은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할 때 이 바위를 찾았으며, 지금도 재를 올린터, 잿터바위라 하여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또한 경내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맛좋기로 소문나 있다.

설명

자인사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1. 창건: 1964년에 이전되어 현재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 특징: 약 5.4m 크기의 석고 미륵불이 주요 볼거리이며, 명당 상징 및 전설적인 잿터 바위가 경내에 위치합니다. 3. 전각: 약사전, 관음전, 삼성각, 종각, 극락보전 등이 있습니다. 4. 기타: 경내의 샘물이 맛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자연 #사찰 #감성스팟

태그

  • #자연
  • #사찰
  • #감성스팟

블로그 후기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댓글 목록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