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
개요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설명
- **여행지**: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 - **특징**: - '올레'는 제주어로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을 의미함. -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음. -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단풍 명소인 수태골, 부인사를 만날 수 있음. - **주요 볼거리**: - 공산초등학교: 1922년에 개교한 오래된 역사의 학교. - 용수동 당산: 정월 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던 곳. - 수태골: 팔공산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가을에는 낙엽으로 유명함. - 부인사: 선덕여왕을 기리며 초조대장경을 보관했던 유서 깊은 사찰. - **태그**: #자연 #역사 #사찰 #단풍 #골목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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